경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에서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6일간 2010화랑대기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를 위하여 철저한 준비작업을 하여 여름철 식중독사고 예방을 하여 어린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도록 하고 있다.

이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189개교 398개 팀이 참가해 897경기를 경주시민운동장외 10개 구장에서 치른다.

보건위생과 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선수단숙소 종사자에 대하여 7월23일 식중독예방을 위한 안전식품, 개인위생 관리요령, 청결한 객실제공, 최상의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선수단 숙소 호텔4개소, 콘도4개소, 여관22개소, 수련시설9개소, 펜션6개소, 음식점150개소, 집단급식소9개소를 일일이 점검하여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위생과 공중위생 담당은 이번 대회에 선수단을 비롯 학부모응원단 4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이 예상되어 대회 기간 중 숙박 • 음식점 안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기장주변 숲 화장실에 방역소독을 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