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 마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6-08
< - 박혁거세 신라건국 2067년 맞아 - >

제3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 (60).JPG

경주시는 6월 8일 오전 10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축행사에는 제22회 경주시 문화상 문화부문 윤만걸, 예술부문 문동욱, 문학부문 이용우, 학술부문 최석규, 사회부문 박삼희, 체육부문 이대진 수상자와 청소년 문화상 배한솔(여중3년) 수상자 외 3명에 대한 시상식을 병행하여 행사를 빛냈다.

경주시는 천년을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한 6월 8일을 경주시민의 날로 정하고 2008년 이래 3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삼국을 통일한 천년 단일왕조 도읍지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대북 타고 공연은 물론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 시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전달,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주시립 합창단과 참여한 전 시민이 함께 시민의 노래를 합창하며 화합의 한마당 경축분위기를 연출시켰다.


아울러 경주시에서는 경축 분위기 고조를 위해 시가지 주요 가로변에 시기 게양과 주요 관문에 설치된 꽃탑과 꽃벽 등에도 경축 조명을 설치 하였고, 3일부터 8일 자정까지 장군교, 서라벌대로, 흥무로, 보문호에 밤 11시까지 경관 조명을 밝히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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