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29일 오전11시에 공공도서관경상북도협의회 이사회를 경상북도공공도서관 16개 도서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공공도서관경상북도협의회는 경상북도내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한 사단법인으로써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협의와 세미나 개최 및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경주시립도서관장(김문일)은 본 협회의 부회장으로 방폐장 특별지원금 53억원으로 건립하는 경주시립도서관 충효분관과 국고보조사업으로 시행하는 양남 문무작은도서관 건립이 경상북도공공도서관발전에 큰 역할이 될 것을 피력하면서, 경상북도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하여 상호 도서관 협력관계를 논의, 도서관 연구 및 세미나 개최,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사업 및 다문화가족 자료실확대 등을 협의하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완공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개선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워진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