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브랜드 공연제작 경주시-정동극장 MOU 체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4-30

정동극장_경주시MOU체결식2.JPG

경주시와 재단법인 정동·명동극장 정동극장(극장장 최정임)은 4월 30일 오후 2시에 정동극장에서“전통예술 관광자원화를 위한 국가브랜드 공연제작”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통예술’과 ‘관광’의 만남
- 새로운 문화 코드로 각광받고 있는 ‘전통예술’과 ‘관광’이라는 공통분모가 정동극장과 경주시를 맺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 ‘경주’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천년수도, 천년왕국으로서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고, 고대와 현대의 부조화, 개발제한 등으로 보고 스쳐가는 관광에 그치고 있는 실정으로,
- 경주의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가대표브랜드 공연을 제작함으로서 천년왕도로서의 위상 회복과 새로운 문화 아이콘를 창조하고
- 경주를 서울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세계 속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경주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국가대표브랜드공연 제작과 상설공연실시
- 이번 협약으로 정동극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는 고품격 전통예술문화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 정동극장의 상설 전통예술 ‘미소’ 공연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완성도와 예술성 높은 공연이 제작되도록 지원하며,
- 또한 경주시가 세계와 소통 할 수 있는 국가브랜드 작품의 제작과 상설 공연을 위한 정동극장의 관객개발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노하우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브랜드공연 ‘천년왕조’ 2011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상설공연
- 앞으로, 경주시와 정동극장은 천년고도의 찬란한 역사 중심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통해 경주예술예술의전당에 국가브랜드공연 ‘천년왕조’(가칭)를 상설공연으로 올릴 예정이다.
- 또한, 이를 토대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명품 관광자원으로 육성-홍보하여, 정동극장의 해외마케팅과 연계 서울-경주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수학여행단 등 국내 공연-관광 틈새시장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과 관련하여 “정동극장의 작품제작 및 홍보 등의 노하우와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국가대표브랜드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의 예술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어린이날 축구장 무료개방
이전글
공공도서관 경상북도협의회 이사회 개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