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오전 11시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 937-1 번지에서 지역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우라보건진료소를 신축하여 지역어르신, 자생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라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26년전에 협소한 진료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진료서비스를 하여 왔으나,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2008년도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 시설개선 대상 진료소로 선정되어,

국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총3억3백만원으로 건물면적 156㎡(47평)에 철근콘트리트 스라브 건물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 2009년 12월에 준공하여,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우라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보건의료에 대한 요구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어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보건진료소로 거듭 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