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 조림사업 시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4-02
< - 조림사업 170ha에 3억2천6백만원 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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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림녹지과에서는 동천 및 관내 산불피해지와 외동7번국도 주변 산림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경관 향상을 위해 2010년 조림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억2천6백만원을 투자하여 4월말까지 동천 및 관내 산불피해지 62ha에 경제수 및 큰나무(해송 외 5개 수종)144,000본과 동천산불피해지 및 외동7번국도 주변 임야 공한지 23ha에 경관조림(왕벚나무, 청단풍, 느티나무)2,317본 총 85ha 146,317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사업비 5억3천만원으로 내남화곡 및 건천대곡 산불피해지 50ha에 소나무 외4개 수종 150,000본과 고속도로변 임야에 경관조림(왕벚나무)3,500본 총109ha에 153,5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조림사업을 실시하면서 발생하는 벌채목은 영세농가나 사회복지시설에 화목용으로 지원하고, 잔가지 등의 잔재물은 목재 파쇄기를 활용하여 톱밥 및 우드칩을 생산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림사업은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하며 주요 도로변 산림의 경관성을 향상시켜, 주5일제근무 및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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