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 신라인의 정신』저술로 화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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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김영제(58, 지방행정사무관)씨가 『천년왕국 신라인의 정신』이란 책자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년 동안 역사서에 기록되어있는 유적지와 설화로 전해오는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조사했을 뿐 아니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삼국사기, 삼국유사, 사서, 관련논문 등 기록에 있는 사례를 장르별로 구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1편에서는 왜 신라 천년의 정신을 찾아야하는지와 원광법사가 전수한 세속오계의 발생과정과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서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제2편에서는 일본인의 정신인 무사도의 내력과 그 들의 정신인 의리. 용기. 명예. 예의 등을 모색해보고 아직도 무사도정신은 살아있음을 사례를 통해 저술했다.

끝으로 제3편에서는 중세유럽의 기사도 정신인 충성. 정직. 용기. 약자보호 등에 대하여 모색해 보았으며 이는 훗날 영국의 신사도 정신이 되었다.

따라서 본 서 에서는 화랑오계, 삼미덕사상, 화백정신, 화랑검군의 청렴정신에 대하여 역사기록을 토대로 그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신라정신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서 우리와 이웃해 있는 일본의 무사도 정신과 중세유럽의 기사도 정신에 대하여 살펴봄으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고 천년왕국신라인의 정신이 세계 속에서도 우월함을 제시하였다.

특히, 저자는 “본 서는 신라정신 10개목에 대하여 현대적 시각으로 찾아내어 정착시켜나가고, 실천하고 보존해 나가는 지침서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오늘날 우리의 민족정신으로 접목시켜 영원히 지켜나가고 바로 세워 나가는데 영향이 미칠 것으로 내다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년고도 경주를 동시에 홍보하여 관광객 증대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부터라도 위대한 신라정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또 “이 책을 발간하게 된 동기는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핵가족화로 사회가 변화됨에 따라 충과 효의 정신이 사라지고 , 신의가 사라져 불신이 만연되어 인간의 정이 사라지는 등 너무 세속화 되어 국민들의 중심정신이 점차 사라져 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신라천년사직을 지켜온 정신을 발굴하여 오늘 우리시대에 맞는 정신으로 세우고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저자가 지금까지 발간한 주요 저서 및 논문은 “PR의 이해와 실무” “위대한 신라여왕” “웰빙음식 알고 먹기” “신라음식 개발과 활용에 관한연구”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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