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1-21
< - 사업비 1억9천500만원 확보, 기준가격보다 낮을 경우 최대 30만원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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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한우사육 집산지인 경주시는 한우송아지 가격이 안정기준 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차액 만큼 보전해 주기 위한 제도인 한우송아지 생산 안정사업을 추진한다.

한우송아지 생산 안정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신청 예상 농가는 5천여 호에 3만 여두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계약참여 희망 한우농가는 계약자부담금(1만원), 주민등록증, 도장, 본인 명의 통장 및 계약대상우의 바코드귀표번호 9자리와 생년월일 등을 준비해 2010년 송아지생산안정사업 시행기관인 경주축협 본소, 안강, 산내, 외동사업소를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가격이 안정기준 가격 165만원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최대 30만원까지 보전해 번식농가의 송아지 재생산과 경영안정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주시는 사료 값 상승 등으로 소 매매가가 폭락했던 지난 2008년도와 2009년도 상반기까지 총 7천226호에 1만1천600두에 대해 21억4백만원의 보전금을 지급해 번식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경주시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지 소 값 하락이 우려돼 농가 스스로가 송아지생산안정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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