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100억원 투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1-26
< - 25개 조사로 생산 경영체, 조사료 3,000헥타 조성, 장비 지원사업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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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대 한우사육 집산지인 경주시는 한미 FTA 체결 및 곡류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사업비 14억원(도비14, 시비839, 자부담547)을 들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전력키로 했다.

시가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조사료 생산기반조성사업, 볏짚수거기, 사료혼합기, 사료절단기, 곤포베일 짚게, 친환경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사일리지 발효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올해 조사료 경영체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86억원(기금31억, 도비9, 시비20, 융자4, 자담22)을 지원하고 지난해 19개인 조사료 경영체를 6개 늘어난 25개로 늘리기로 했다.

조사료 재배면적도 지난해 1천980헥타에서 올해 1천여 헥타가 늘어난 3천여 헥타로 대폭 확대하고 원형곤포사일리지 제조생산비(60천원/톤) 및 조사료 생산ㆍ장비를 확대 보급하는 등 조사료 생산ㆍ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생산ㆍ장비를 지원함으로서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생산으로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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