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BA명품과일 전국시장 강타 >

경주 명품과일 GABA 과일이 민족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전국시장에 출하를 시작하고 있다.

GABA과일은 두뇌활동을 돕는 기능성 물질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 생성을 촉진시키는 (대두콩의 단백질 추출물을 이용) 미생물 배지 개발기술을 특허등록하였고 판매시장의 우위를 점유하고 경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가바”"GABA"란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하였다.

기능성 과일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 55호 총 50ha 재배포장에 과수 생육 초기부터 단계별로 콩발효 물질을 살포하여 자연상태에서 과일속 가바물질 생성을 촉진하였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질향상 자재를 시용하여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색택을 좋게 하여 이른바 명품과일로 탄생케 하였다.

GABA 과일은 총 900톤 생산하여 지난해 추석판매를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 500톤 출하하였고 현재 구정선물셋트 판매를 위해 300톤 정도를 선별작업하여 출하를 시작하고 있으며, 지역시민들이 구매하실 때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인터넷사이트(www.gaba.kr)로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구축하였다.
서울 등 주요 출하처에 일반과일 대비 180%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여 전국적인 웰빙 명품과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