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자리 창출 본격 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1-07
< -전년 계획 대비 960명 늘어난 1만1천 60여 명 창출, 전 행정력 집중키로- >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정의 가장 큰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2010년 경주시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1만1천여 명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는 올해도 우리경제가 더블 딥속 경기침체 우려와, 금융시장의 불안 여파 지속 및 청년실업 등 고용불안으로 인하여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우려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도와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국책사업 건설부문과 중소기업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및 재정의 과감한 조기집행을 통하여 일자리를 지키고 전략적 우량기업 유치, 공장 신·증설 및 산업단지조성 등 조기투자 유도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공공부문 및 재취업지원센터·취업박람회·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등 제도적 부문 일자리 고용확대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담당관·과·소별,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관리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가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일자리 창출 과제로는
▲ 국책사업 및 SOC사업 일자리 창출에 3천620명 ▲ 전략적 기업유치, 공장 신·증설 및 산업단지 조성에 2천100명 ▲ 건설사업 조기발주 일자리 창출에 300명 ▲ 공공부문 및 제도적 부문 일자리 고용확대 추진에 4천 535명 ▲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105명 ▲ 경주시재취업지원센터 확대운영에 400여명 등 총 1만1천60명으로 지난해 계획대비 960명이 늘어났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기해 1만100명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대비 1천 896명 늘어난 1만1천99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118% 초과달성 함으로서 2009 도정역점시책평가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경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1억2천만원과 포상금 1천2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상억 지역경제과장은 “올 한해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지키고, 만들고, 나누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공공 및 제도적 부문 일자리를 확대 추진하여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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