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0년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 36억원 투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1-15
< - 안강·건천·외동·양남 일원 하수관거 5.0km정비, 배수시설 150개소 설치로 마무리 - >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5년도에 민간투자사업(BTL)을 도입해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건천·외동 등 3개 읍과 양남면 일원에 매설된 하수관거 5.0km를 정비하고 150가구에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올해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실행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경주시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BTL)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006년 말부터 안강읍 사방리 일원에 우선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BTL)은 총 사업비 1천62억5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2010년 5월 말(조기준공) 완공을 목표로 안강, 건천, 외동, 양남면 일원에 하수관거 169km를 정비하고 배수설비 1만150여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민간사업자인 경주에스엠씨(주)가 시행하고 환경관리공단이 감독하여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1,027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164.0km를 정비하고 배수설비 1만여개소를 설치해 종합진도 96%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다.

금년에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5.0km와 배수설비 150개소를 설치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 같은 사업이 완공될 2010년말이 되면 보급률이 85%로 상향되어 선진국 수준(80%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농·어촌지역도 건축물 건립시 정화조가 필요 없게돼 건축비용 경감은 물론 시민보건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경상북도 ⇔ 일본NTN・서한그룹 투자 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체결
이전글
경주시, 조사료 가공공장 설치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