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꽃이 활짝 핀 천년고도 경주로 오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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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압지 주변 연꽃 개화 첨성대 동편 야생화 단지 원추리, 솔나물,
홍화, 봉선화, 송엽국, 도라지, 접시 등 학습장으로 각광 -

천년고도 경주에 여름꽃이 활짝 폈어요!
여름 꽃이 활짝 핀 천년고도 경주로 오세요 !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역사·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압지 주변과 첨성대 동편에 조성한 연꽃단지와 야생화단지에 최근 여름 꽃들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통일신라시대 연못터로서 사적 제18호인 안압지 주위에 지난 2005년부터 조성한 5만여 ㎡규모에 식재된 3만 5천여본의 대단위 연꽃단지에는 백연을 비롯한 홍연, 황연 등 연꽃망울이 수줍은 듯 일제히 아름다운 자태를 들어내기 시작해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는 이곳을 안압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쉼터, 산책로, 간이화장실 편의시설, 자연석징검다리, 조명등을 설치하고 꽃이피는 9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꽃속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경주를 찾는 국내·외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탐방 산책로로 각광받아 오고 있다.

시는 또 지난봄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관광 명소화 됐던 첨성대 동편에 야생화 단지 2만7천여㎡에도 참나리 외 26종을 식재해 4월부터 수선화 꽃을 시작으로 11월 감국이 필 때까지 사계절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이곳에는 여름꽃인 원추리를 비롯 접시, 솔나물, 송엽국, 도라지, 홍화, 봉선화 등이 본격적으로 개화함으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서공간은 물론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있으며 주말 열리는 안압지 상설공연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시는 동부사적지 일대에 16만여 ㎡의 대단위 유채꽃 및 황화코스모스단지와 안압지 주변에 고도향기 그윽한 연꽃단지 5만㎡를 조성해 산책로 2,130m와 정자1동, 간이화장실 1동, 의자 6개, 징검다리 33m, 연꽃 관람용 목재 데크, 조명폴드 12등을 설치하고 ‘꽃 단지 작은 음악회’를 열어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웰빙 산책로를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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