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마라톤대회 인기 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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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대비 1천600명 초과/ 내국인 1만2천여명, 외국인 1천6백명-
-전국 최고 아름다운 벚꽃길과 천년고도 숨결을 만끽하는 코스 각광-

신라천년고도에서 개최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인기 짱 이네 !

마라톤대회는 날로 늘어나고 글로벌 경기 불황마저 겹쳐 최근에 개최된 마라톤 대회 참가자가 크게 저조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인원이 초과했다.

올해 개최되는 벚꽃마라톤대회를 지난해 12월부터 모집에 들어가 3월 16일 현재 모집계획 인원을 초과해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를 마감했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해 4월 4일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앞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참가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대비 1천 600여명이 초과한 1만3천600여명이 신청했다.

코스별 참가자 신청 현황을 보면 풀 코스가 1천250여명, 하프코스 2천550여명, 10km 5천250여명, 5km 3천400여명, 걷기 1천140여명 등 총 1만3천600여명이 신청해 역대사상 가장 많은 동호인들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인을 비롯한 중국인 등 외국인도 1천600여명으로 올해 가장 많은 외국인이 신청해 경주시가 매년 봄 관광축제로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오게 된 것은 경주가 전국제일의 레포츠 도시로 부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을 신라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며 젊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마라톤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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