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제작발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15

focus_256847.JPG

- 경주 이미지 홍보와 시민 자긍심 고취 및 관광인프라 확보로 볼거리 제공 -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하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극본김영현·박상연, 연출 박홍균)제작 발표회''가 14일 오후 5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발표회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MBC관계자, 지역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연예지 기자단, 중앙언론 및 지역기자,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감발표, 포토타임, 프리미어 시사회, 축하공연, 기자간담회, 드라마세트장 개장식 등으로 열렸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은 70분물 총 50부작 월·화(저녁 9시 55분 방송) 드라마로 5월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선덕여왕역은 이요원, 미실역은 고현정과 함께 박예진, 엄태웅, 조민기 등 톱 탤런트들이 출연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드라마 『선덕여왕』은 남성 전유물이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 성공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화려한 색채감과 풍성한 애피소드 등 극적이고 재미있게 전개함으로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사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선덕여왕’은 5천년 역사상 첫 여성임금으로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탁, 인재를 얻어 통일의 발판을 마련하는 여성지도자의 힘을 보여주는 한편 이 드라마는 신라천년 최고의 문화전성기 업적과 문화유산, 경북도 전역의 자연경관 등을 자연스레 소개함으로서 경주와 경북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일
다음글
신라 건국 2066년 제2회 경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 다채
이전글
경주남산 傳염불사지 동 ·서 삼층석탑 복원 준공식 열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