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8월 6일 팡파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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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꿈나무 유소년 스포츠 대제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8월 6일 팡파르
- 전국 207개교, 클럽, 해외 팀 등 총 347개팀 신청 -


월드컵 꿈나무 유소년 스포츠 대제전인 2009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겸 유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오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천년고도 경주시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사문화 첨단과학도시와 더불어 축구 도시로 부상하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해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7개 초등학교, 클럽, 해외 팀 등 총 347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국제문화관광도시와 스포츠도시에 걸 맞는 훌륭한 천연잔디구장과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주시는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축구공원 내 인조구장 3면, 천연구장 3면, 주차장, 풋살구장, 조명분수, 상징조형물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알천구장에도 4면의 천연구장을 갖추고 전국 규모의 대단위 축구대회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전국 제일의 축구도시로 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355개 팀이 출전해 총 787개 게임을 천연 및 인조구장에서 소화하고 혹서기 야간경기를 늘림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는 경주시는 올해 축구공원 천연 2개 구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추가로 확충하여 야간경기를 대폭 늘리고 전 경기장에 전자 득점판을 설치하여 응원단 및 참여자 편의를 도모하고, 서천둔치 잔디 적응훈련장 15면을 설치해 선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2007년부터 화랑대기로 명칭을 바꿔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지난 6년간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관광도시인 경주만이 개최할 수 있는 훌륭한 구장시설과 숙박시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1천5백여 전 공무원과 30만 시민이 합심해 화합하고 인정 넘치는 스포츠 축제로 승화시켜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진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시는 30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초등연맹 관계자를 비롯한 이번 대회 참가 대표자 등 250여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대회개최 요강 설명 및 추첨을 통해 대진표를 작성했으며 29일 오후 2시에는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화랑대기 클럽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개최에 따른 회의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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