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지도점검반 편성, 이 달 중순까지 젓갈가공시설 시설기준 적합여부 등 - > 본격적인 김장철이 도래함에 따라 경주시는 자체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이 달 중순까지 관내 젓갈제조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김장철 성수식품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시가 이번에 지도&#8228;점검하게 될 김장철 성수식품 업체로는 감포읍 소재 젓갈제조업소를 비롯한 판매업소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도&#8228;점검하게 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 젓갈가공시설 시설기준 적합 여&#8228;부 △ 식품 등 위생취급에 관한 기준 적합 여&#8228;부 △ 위생용기 및 기구류 사용실태 △ 품목제조보고 및 자가 품질검사 이행 여부 △ 원료수불 및 생산일지 작성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 기타 식품 기준규격 검사를 위한 제품 수거 병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 시 김장식품 판매소에서 판매중인 젓갈류를 비롯한 고춧가루, 마늘, 배추, 무 등을 수거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규격 및 잔류농약 검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를 위반하여 판매한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