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기술.취미교육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전시, 행복한동행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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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09-11-25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차양)에서는 2009. 11. 25(수) 10:30
백상승 시장과 최병준 시의회의장, 유관단체 내빈, 기술․취미교육 강사, 수강생,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하반기 수료식 및 수강생작품전시, 행복한동행 바자회 개회식을 가졌다.

제45기 하반기 수료식은 2009. 8월에서 11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32과목 916명이 접수하여 817명이 수료를 하였다.

이날 전시회에는 400여명의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하여 만든 전통떡․한과,빵류 등 요리와 양재, 홈패션, 포크아트, 천연비누&화장품, 사군자, 야생화 등 500여점을 출품하였으며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답고 다채로운 작품들로 전시되었다.

교육을 통하여 틈틈이 익힌 솜씨로 만든 작품들은 오신분들로 하여금 작품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전문가 못지않게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또한 앞마당과 정원에서는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여성,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전달키로한 바자회 행사가 열렸는데 수강생과 자원봉사자가 가져온 옷가지와 소품, 임정사(주지 이장희)에서 보내온 속옷5박스를 분류하여 1000원~5000원에 팔았으며 , 재가봉사팀에서 만든 국수,파전,오뎅도 추위를 녹여주었다.

그간 평생학습센터는 89년 11월에 부녀복지회관으로 개관하여 20년간 여성교육의 전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고. 내년 황성공원에 신축중인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전을 앞두고 고별전이라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상승 경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바자회에 동참한 수강생 및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에게 노고를 격려 하셨다. 그리고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완공되면 남,여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적 욕구가 충족될 것이라고 하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 유치를 통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차고 내실 있는 전문, 교양 강좌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배움의 소중함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본 행사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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