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동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오수처리시설 설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1-02
< -사업비 38억원 들여 음폐수 오수처리시설 개보수, 오수 자동가압펌프장 설치 - >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기존 생활쓰레기 매립장을 비롯해 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소각장이 들어섬에 따라 환경친화시설인 오수처리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일/8㎥을 처리하던 음폐수 및 오수처리시설을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일/135㎥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개보수 하고 일/576㎥을 처리할 수 있는 오수 자동가압펌프장 20HP×2대를 설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종합자원회수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지난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6월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간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침출수 및 오수처리시설 사업은 현재 40%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연말 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가로수 식재 및 녹지조성공사를 완료한 경주시는 내년 5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도로 - 동방간 도로 시점 및 소각장 진입로에 친환경 조성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친환경 기초시설을 갖출 경우 매립장 침출수를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처리로 환경오염을 방지함으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종합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일 전국 최초로 완전 밀폐형 음식물자원화시설 준공식을 가진 경주시는 오는 2011년에 이곳에 자원회수시설인 소각장과 환경드림파크가 친환경적으로 조성 되면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친환경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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