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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키로
2009.11.09
- 사업비 130억원 들여 일일 150톤 처리, 형산강 수질개선 기대 -
국제협약으로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경주시가 축산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코자 건립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이 달 말 완공된다. 경주 ․ 포항 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수질보전과 오염방지로 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전하고자 총 사업비 130억원(국비 104, 지방비 26)을 들여 건립한 경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일일 축산폐수 150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강동면 호명리 479번지 안강하수종말처리장 내 부지 6천910㎡에 건축연면적 1천863㎡ 규모로 건립했다. 지난 2004년 3월 경주시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사업을 맡아 추진해 온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2006년 5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 일제 지도 점검
2009.11.06
경주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과 형평성 실현을 위하여 사업자가 발생시킨 폐기물을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여 왔으나, 최근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 및 단속은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기타식품판매업소,목욕장업, 도.소매점 등 1회용품 규제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 및 단속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 회원20명, 경주시새마을회(회장 김병태) 소속 환경감시단(50명)과 공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회원들은
고교축구 왕중왕 대회 경주서 열려
2009.11.06
축구도시로 부상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주말과 휴일을 맞아『2009년도 전국고등부리그 왕중왕 전 축구대회』가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 이번 전국고등부리그 왕중왕 전 축구대회는 올해 전국 15개 권역별 리그 상위권에 진입한 64개 팀 중 12개 팀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2천여명이 경주에 모여 알천구장에서 왕중왕 전을 펼쳤다.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열린 이번 대회는 첫날인 7일에 64강전이 열렸고, 8일에는 32강전이 열렸으며, 최종 결승은 오는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교를 보면 전국 15개 권역 중에 서울동부권역의 중앙대부속고, 경기북부권역의 능곡고, 경기서부권역의 백암고, 남부리그의 남해해성고,
동절기대비 재난취약시설 일제 안전점검
2009.11.05
경주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균열 및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대형공사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서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대형건설공사장을 비롯한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겨울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피해최소화 및 신속한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실시되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주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재난안전네트위크단체 대표 등을 점검반에 편성함으로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기 하도록 하였다 제1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실시된 경주블루모아리
경주시 어린이집 평가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
2009.11.05
- 31개 인증시설에 전달, 보육시설 수준 향상 -
경주시(시장, 백상승)는 5일 오후 1시 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구정어린이집”을 비롯한 31개 시설에 평가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우수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시로부터 인센티브로 환경개선비를 매년 100만원씩 보조받게 되었으며 내년부터는 교재교구비와 함께 교사 처우개선비를 별도로 더 보조를 받게 된다. 평가인증제도란 보육환경과 시설관리, 교육과정 등 보육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을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평가인증사무국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보육시설을 국가가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 평가인증 지표에 따라 국가가 제시하는 5~7개 영역, 60~85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지며, 인증에는 보
하루 한 개의 사과로 건강을 챙기세요!
2009.11.04
- 직접 수확하여 즐기는 친환경 GABA사과 -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11월 4일 건천읍 건천리 최영진씨의 사과농장에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만남의 장 마련을 위해 도시소비자 40여명이 사과 수확체험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과는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말처럼 영양이 풍부하고 효능도 많은 과실이다. 사과의 섬유질은 체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키고 혈당을 낮추어 주며, 변의 용량을 많게 하며 장의 노폐물을 빨리 체외로 내보낸다. 도농교류 행사에 참가한 도시소비자들은 당도가 높은 친환경 고품질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감하였다. GABA과일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에서 3년간에 걸쳐 개발하여 특허등록을 마친 기술로 재배하였으며, 과일 내 두뇌 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회원 한우농가 우수경영사례 “금상”“동상” 동시 수상
2009.11.04
지난 11월 2일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한우농가 우수경영사례”에 경주천년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과수원목장 대표 이승래 농가와 서라벌목장 대표 정병우 농가가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한 경주천년한우 두 농가는 친환경목장으로 HACCP 인증을 받고 사료비 등 원가절감과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해 농가경영을 잘하여 전국의 한우 사육농가 중에서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된 것이며 자기만의 노하우와 원칙을 가지고 항상 연구하여 한우를 사육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청보리 등 조사료를 자체 생산하여 비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등 일반농가 보다 30% 이상 원가를 절감하고 있어 순수한 한우사육만으로 억대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금상을 수
서천좌안둔치 억새공원 확대조성
2009.11.04
- 사업비 1억7천만원, 장군교~경대교 구간 22,500㎡물 억새 13만
경주시가 경주․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친자연형 하천경관 창출과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조성해온 서천좌안둔치 억새공원을 확대 조성키로 했다. 불모지로 방치됐던 서천좌안 둔치를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연하천을 조성코자 서천좌안둔치 충효 소하천 합류지점 ~ 장군교까지 지난 2005년도부터 조성해온 억새단지 8만3천700여㎡에는 해가 지날수록 무럭 자란 갈대들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더불어 은빛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경주시는 장군교~동대교 구간 서천좌안 흥무로 개설 공사가 완공돼 감에 따라 이곳 하천 2만2천 500여㎡에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비 1억7천 여 만원을 들여 물 억새 13만 5천여 본을 식재하는 억새공원 확장사업을 추진해 세계적
한수원(주)주민세 격감관련 재정확충방안모색
2009.11.04
- 백상승 경주시장 등 행안부 제2차관 만나-
원전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에서는 2009년 11월 4일 14:00 행정안전부 제2차관실에서 강병규 차관을 만나 내년부터 격감하는 한수원(주) 법인세할 주민세에 따른 재정확충 방안 등을 건의하였다. 2009년 1월 1일부터 방사성폐기물법 시행으로 기존 전기사업법에 의해 충당부채로 관리해 오던 사용후핵연료관리부담금 3조5천여억원에 대해 한수원(주)이 법인세 환급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한수원(주)의 법인세 환급 추진시 2010년부터 납부해야 할 법인세액에서 상계처리되어 법인세를 과표로 부과하는 시세인 주민세도 납부세액이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한수원에서 납부하는 주민세가 우리시의 경우 연간 81억여원 감소로 말미암아 당장 내년도 자체사업 예산편성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 가동
2009.11.03
- 내년 4월말까지 질병예찰강화, 가축방역 및 방역관련 실태 점검 등-
지난 2003년도와 2008년도에 가금류 사육 농가를 크게 긴장시켰던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경주시는 축산과 내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갔다. 이 달부터 내년 4월까지 가동에 들어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반은 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공수의 18명을 비롯한 공무원 22명, 가축방역사 3명 등 총 43명의 예찰요원으로 편성됐다. 방역대책반은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가축방역차량을 통한 조류집단사육지역 우선소독을 실시하며, 농가 자율 임상예찰 지도 전화확행, 방역관련 실태점검, 농장출입자 및 차량 통제, 야생조류 접촉 차단 조치, 축산농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여행 자제를 지도할 방침이다. 조류인플루엔자란 호흡기증상, 설사, 산란율의 급격한 감소, 벼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
2009.11.03
- 산불감시원 304, 산불 전문진화대 40명 등 400명 교육, 조기
경주시는 가을 가뭄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예년에 11월 15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해 오던 것을 금년에는 보름 앞당겨 운영함으로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시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을 위해 감시탑 33개소를 일제 정비하였으며 시 및 읍 면 동 보유 산불장비를 정비하고 독가촌을 비롯한 자연부락단위별 주민신고망 체제를 재정비했다. 시는 또 산불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울산, 포항, 산림청 ,해군 제6항공전단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조체제 유지로 산불진화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자체 산불진화용 헬기는 산불발생 위험기간인 오는 15일부터 내년 5월까지 임차해 배치키로
천군동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오수처리시설 설치
2009.11.02
-사업비 38억원 들여 음폐수 오수처리시설 개보수, 오수 자동가압펌프장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기존 생활쓰레기 매립장을 비롯해 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소각장이 들어섬에 따라 환경친화시설인 오수처리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일/8㎥을 처리하던 음폐수 및 오수처리시설을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일/135㎥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개보수 하고 일/576㎥을 처리할 수 있는 오수 자동가압펌프장 20HP×2대를 설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종합자원회수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지난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6월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간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침출수 및 오수처리시설 사업은 현재 40%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연말 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종합자원회수센터 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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