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훈련 우수기관 시상금 1백만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0-27
< 경주시 수도사업소, 전액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 경주시 수도사업소가 지난 13일 충무/화랑훈련시 정수장 긴급복구 실제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시상금 1백만원을 전액 사회복지시설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09년 충무/화랑훈련에 따른 정수장 긴급복구 실제 훈련를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경주시 탑동 정수장에서 불시에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7516부대 1대대, 대행업체, 공무원 등 훈련참가자 70여명과 80여명의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가 침투해 정수장시설 중 여과기 및 급수관 일부를 파손함에 따라 경주시의 복구태세 능력을 지켜봤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이진수 평가단장(행안부 비상대비기획관)은 평가사를 통해 “ 경주시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아울러 인력&#8228;장비를 조속히 동원해 긴급복구하는 체계가 타 기관과 비교해 실제 상황처럼 실시해 매우 우수했다고 평가하고, 평소 비상시를 대비해 유관기관 및 대행업체 등 협력관계를 상시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수도사업소는 이번 화랑훈련 기간 중 시민의 주요 식수원을 공급하는 탑동정수장이 파괴돼 긴급 복구하는 탁월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재현함으로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

성환상 건설도시국장은 “전 직원이 단합해 실전 같은 훈련에 임해준 덕분에 이 같은 시상금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상금을 뜻 깊게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회복지시설 성금으로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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