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 평가단 위촉 및 워크숍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0-08
< - 경주시, 6개 분야 154명의 시정평가단 구성 위촉 - > 시민중심의 책임행정 실현, 주민이 직접평가

경주시는 8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시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주시정평가단 위촉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시정평가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백상승 시장 인사말에 이어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시정평가단 역할과 기능 및 홈페이지 시책평가 사용 매뉴얼 설명, 2009년도 종합성과 최종실적 보고서 제출요령을 시달한데 이어 초빙강사로부터 “주민참여를 통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시정평가단원은 시민의 관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중심의 열린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7월 관련규정을 제정하고 인터넷 공개 모집과 심사 과정을 거쳐 154명이 최종 시정평가단원으로 선발되었다.

시정평가단원의 임기는 2년이며 평가단원은 공무원 또는 관변단체나 특정 계층을 배제한 교수, 교사, 직장인, 문화재 해설사, 농업인, 주부 등 각계각층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시정평가단의 주요 역할은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수립이나 행정개선 부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는 물론 평가 기능과 함께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제시 등 시정 자문 역할을 상시적으로 수행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시정 평가단 제도는 시에서 펼치고 있는 각 사업들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등을 사전 예방하는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민들의 복리 증진 및 지역개발이 시정의 최대 목표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느끼는 점을 여과 없이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백상승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정의 동반자로서 시정평가단이 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시책 전반에 대한 이행여부를 진단 평가하여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해 달라”면서, 『시정평가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자세가 더욱 개선되고 업무능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제37회 신라문화제 연기·축소개최에 따른 『선덕여왕 행차와 국악의 향연』열려
이전글
경주시, U-쾌한 문화 공간 서비스 구축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