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 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추가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0-08
< - 안전컨설팅단 편성, 12월 말 까지 산내면 등 재난취약가구 370여 세대 - >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취약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추가 실시키로 했다.

점검 대상 가구로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안전으로부터 위험이 노출된 안전취약 계층 및 거주주민이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한 산간, 오지 농어촌 지역가구 및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 집단 거주마을 등이 대상이며.

시에서는 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기술인, 전문공사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상반기 산내면 등 7개 읍&#8228;면&#8228;동 재난취약가구 371세대를 대상으로 점검 및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최근의 경제 여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당장 생계유지에 급급하여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못하는 등 생활안전문제에 소홀, 사회적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필요성이 대두되어 연말까지 370여세대를 추가로 점검 및 정비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동안 합동점검반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노후불량 누전차단기&#8228;개폐기 교체 및 설치 △ 노후불량 전등기구 교체 및 설치 △ 노후불량 배전선 정비 및 교체 △ 노후불량 배선기구 교체 및 설치 △ 가스 조정기 교체 및 LPG저장 용기 등 가스누설 여부 점검 △ FUSE COKE 및 중간밸브 교체 △ 보일러 설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주시는 대부분의 재난안전 취약계층이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관리에 소홀한 실정이어서 이번 무료 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한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의식 정착 및 재난 사고 없는 "Safe 경주"를 실현하는데 주력키로했다.
파일
다음글
평생학습,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자!
이전글
제37회 신라문화제 연기·축소개최에 따른 『선덕여왕 행차와 국악의 향연』열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