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마을에서 동심어린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0-09
< - 전통혼례, 꿀밤산행, 전통․꿀밤․삼굿놀이, 가을 숲속 음악회 - > 어린시절 산속에서 동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꿀밤 줍던 아련한 그 시절을 아시나요 ! 세심마을에서 동심어린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꿀밤나무가 많기로 유명한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지난 2002년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돼 7년째 체험마을을 운영해 오고 있는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유명한 세심마을에서 이 마을 주민이 주관하고 농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제1회 세심마을 꿀밤축제가 10일 오전 10시 도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고유한 향토문화를 활용하여 도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기하고 농촌전통테마마을의 품질을 지속 관리하고 브랜드 가치를 증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전통혼례, 꿀밤산행-보물찾기, 전통 및 꿀밤놀이 경연대회, 삼굿놀이, 가을숲속 음악회/노래자랑이 열렸다.

상설행사로 투호, 활쏘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마당과 꿀밤놀이마당, 꿀밤스토리텔링포토존, 녹색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Green Way 체험장이 열렸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도토리 묵채국밥 식당과 도토리묵, 손두부, 파전의 세심주막 운영과 세심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돼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이 되었다.

한편, 지난 2002년도에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통농촌테마마을로 지정돼 농사 · 전통헬스 · 먹거리· 고기잡이 · 알거리 · 전통놀이 · 도자기체험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는 세심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에는 지난해 외국인 1천 500여명을 포함 6천7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일본 수학여행단 등 외국인 체험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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