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등 가을 축제 앞두고 경주시, 사적지 새 단장 한창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17
< - 왕릉 35기, 고분군 114기 잔디깎기 및 가로화단 가을꽃 단장 - > 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3전 추계향사를 비롯한 우리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신라문화제 등 각종 가을축제를 앞두고 경주를 찾아오는 국&#8228;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8228;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지난 11일부터 외동읍 괘릉리 소재 원성왕릉을 시작으로 일용인부 등 연인원 7백여 명을 동원해 향사일 이전까지 대능원 내 사적 제175호인 미추왕릉을 비롯한 신라왕릉 등 34기와 고분 군 114기에 대한 잔디깍기와 잡초 제거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적지 새 단장으로 분주하다.

또한 시는 노동&#8228;노서 고분군 외 8개 사적지에 대한 제초작업을 비롯한 주변 울타리 조경수 전정작업도 병행 추진해 향사일 이전인 오는 22일까지 마무리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까지 시의 관문과 경주역 광장에 설치한 꽃벽 및 꽃탑 2개소에 가을꽃인 폐추니아 외 2종 1만 8천여본을 식재했다.

또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불국로와 보문관광단지 진입로인 천군로 화단 및 사적지와 시가지 화분대 등에 가을꽃인 코리우스 외 5종 5만5천600본을 식재해 경주를 찾아오는 국&#8228;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파일
다음글
태권도 발상지 천년고도 경주서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 열여
이전글
9월 셋째 주 공연계획 선덕여왕 행차․안압지 공연 열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