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제2일반지방산업단지 이 달 말 완공예정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9-22
< -사업비 825억원 투입, 604,800㎡ 내 자동차부품업체 등 35개 업체 분양 - >
경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지난 2003년도에 지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가 이 달 말 경 완공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과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외동읍 문산리 산 75-1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825억원을 들여 부지 면적 604,800㎡에 조성해온 외동 제2일반지방 산업단지는 지난 2003년 12월 지정되어 경북개발공사가 맡아 추진해 왔다.
공사주최측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당초 2008년도 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섬유, 1차 금속,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업, 조립금속 등 중소제조업체 30여 개소를 입주시킬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경북개발공사는 우선 24만256㎡에 대한 1차 분양을 지난 2007년 3월 중순부터 개시해 자동차 부품 등 12개 업체 정도를 우선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36만4천544㎡에 조성된 산업단지에 조립금속업체 등23개 업체를 유치해 총 35개 업체가 분양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는 외동 제2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와 인접하고 현대자동차 본사와는 약 11km 이내 있고, 경주 - 울산간 국도 7호선과 인접해 있어 물동량 수송과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분양가가 저렴하며 지방산업단지 입주시 지방세인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법인세가 5년간 감면되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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