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BA 과일 출하 날개달다 > 과일생산 과정에 특허를 받은 고품질 기능성 GABA 과일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서울 양재동 하나로 마트 그리고 홈페이지(www.gaba.kr)을 통해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바(gaba)과일은 두뇌활동을 돕는 기능성 물질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 생성을 촉진시키는 기능성과일 생산기술을 개발 농업에 접목하여 “가바”"GABA"란 이름으로 상표등록하고2008년 특허를 받은 명품과일이다.

기능성 과일 생산을 위해 년초부터 사과, 배, 단감재배농가 55호(경주가바연구회) 총 50ha 재배포장에 과수 생육 초기부터 단계별로 콩발효 물질을 살포하여 과일속 가바물질 생성을 촉진하였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질향상 자재를 사용하여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과일의 색깔도 좋게 하였다.

국민소득이 증대되고 소비자의 웰빙식품 선호추세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농산물로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에 한 단계 더 나아가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농산물을 생산하여 출하함으로써 경주농산물의 위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GABA연구회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추석 출하사과의 유통경로를 확대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부터 내년 2월까지 연속출하 될 예정이다.

가바(GABA)과일 출하는 현장위주의 기술지도를 바탕으로 매달 2~3회 정도 미생물 배양액을 적기에 살포하고 품질고급화를 위해 농업인이 함께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 및 고급유통망에 경주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이사금으로 출하하여 경주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명품과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