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 > 경주시에서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전반적인 경기침체등으로 체납세가 급증함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체납세 정리를 위하여 체납세을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하여 납세질서 확립과 성실납세풍토 조성 및 건전 지방재정 운영을 위하여 2009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체 체납액219억원의 35%인 76억원이상 정리를 목표로 잡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체납세 일제정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본청과 읍면동 세무담당자가 합동으로 체납내역에 대하여 정밀 분석하고 체납자 및 친인척의 생활실태, 소득원,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 등을 추적하여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하여 수색 및 현물압류, 급여, 예금,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은 경주시 체납액 219억 중 78억으로 전체 체납액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세 체납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으로 번호판 영치기동팀을 구성하여 2회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시내 전역에서 번호판영치를 실시할 것이며 특히 이동시간이 아닌 새벽시간대에 차량 번호판영치를 실시하여 효율을 극대화 하고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를 통해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압류부동산에 대한 실익을 분석하여 실익이 있는 부동산에 대하여 공매를 실시하고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압류하는 한편 신용정보 조회로 체납자의 금융흐름을 파악&#8228;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성실한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무행정과 주민들의 납세의식 고취로 징수율을 제고하여 살기 좋은 경주건설을 위한 재정확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