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29
< - 경주시, 평생학습 열기로 가득 ! 평생학습 메카로 우뚝 ! - > 경주시는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자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과 평생교육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 채용을 시작으로 경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총무과 평생교육지원 전담부서 신설과 실행기구인 평생학습문화센터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그 후, 장기발전계획 수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평생학습 기반구축을 완료하고, 국&#8228;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평생교육”이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기초&#8228;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을 말하며, 이러한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경주시가 선정된 국&#8228;도비 공모사업은 모두 6건으로 지원금은 1억 2천만원에 달하며, 사업별 현황을 살펴보면, 국비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9,200천원), 지역인재육성사업(25,000천원),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19,500천원),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20,000천원)이며, 도비가 평생학습마을 지정&#8228;지원사업(3년간 30,000천원)과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사업(10,000천원)이다.

그 밖에도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평생교육기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평생교육사(2급) 양성과 도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평생학습 기회제공 및 활성화를 위하여 권역별 평생학습관 지정사업(2008. 11. 6 농업기술센터 기지정)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3일 설립된 전국 최초의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밑으로부터의 평생학습운동을 위한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로서, 평생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방안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선진 학습운동을 높이 평가한 경북도에서도 도단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구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주시는 이와 같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구축과 신라문화, 신재생에네지 등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화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으로 도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산적인 평생학습 정책개발과 지속적인 운영 지원 등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와 더불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수도 경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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