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의 안전성은 경주가 최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01
< - 양돈 HACCP 인증 + 양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에서는 한-EU FTA에 따른 경주 양돈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전성 확보로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양돈 HACCP 농장을 대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기술지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달 13일 내남면 박달리 지-팜농장(농장주 김곤민)이 경주에서는 최초로 HACCP인증과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을 동시에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팜농장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2008년 11월에 양돈 HACCP 인증을 받아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통하여 경주에서 사육되는 양돈의 친환경 돼지고기 생산의 길을 여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한양돈협회 경주지부 배만용 지부장은 “경주시 양돈 HACCP 농장을 대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경우 소비자로 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돈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EU FTA 대비 위생, 품질 차별화로 소비자 신뢰구축 및 소비촉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팜농장 김곤민 사장은 “ HACCP 및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계기로 농장에 치료&#8228;약제비 등이 40% 이상 절감 되었으며, 농장 직영매장 『지-팜스토리』를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개점하여 판매량 확대 및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주 양돈 HACCP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HACCP 농장을 대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추진하여 경주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구축 및 한-EU FTA 대응 양돈농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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