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주) 경주유치 경주시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8-27
< -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 2012년 9만5천㎡, 645억원 투자, 200여명 고용-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매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고려제강(주)을 유치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부산에 위치한 고려제강(주) 경주 투자 유치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 25일 고려제강(주) 이사회에서 설비 증설과 신제품 생산을 위해 경주 건천공장 신설을 결정하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고려제강(주)는 1969년에 설립 이후 국가 기간 산업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창업정신을 계승하여 한국의 특수 선재산업을 선도하여 왔으며 해외 생산기지의 적극적인 건설과 세계시장 확대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선재 가공업 시장 점유율 1위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고려제강(주) 건천공장의 생산품목은 교량용 W/R가공, 특수이형선 PC강선, 교량/해저케이블 등이며 월 1만2천200톤 생산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천 제 2일반지방산업단지 내 9만5천여㎡ 규모의 부지에 2012년까지 총 6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공장설립이 구체화 되면 경주시에서는 인&#65381;허가 등 적극적인 행&#65381;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향후 공장이 가동되면 2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어 지역 내 고용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주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려제강(주) 홍영철 회장을 비롯한 이이문 대표이사와 김성일 상무 등은 지난달 3일부터의 4차례에 걸쳐 경주를 방문했으며, 경주시의 유치 노력과 기업여건이 우수한 건천 제2 일반산업단지에 건립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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