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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사계절 맑은 물 흐르는 하천으로 가꾼다
2009.08.25
- 사업비 159억원 들여, 하수처리장→보문호 하류 11.5km, 일일
경주시는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북천을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주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보문호 하류까지 끌어 올리는 시설 설치 사업에 들어갔다.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서 도심하천 경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북천 유지용수를 확보함으로서 친수형 수변공간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비 111억원을 비롯한 도비 12억원, 시비 35억 7천 여 만원 등 총 159억여 원을 들여 시설용량 8만톤/일, 압송관로 11.5km를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보문호 하류에 국제문화관광도시에 걸맞게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아름답고 화려한 분수시설 1식도 갖출 예정이다. 지난 6
시민이 이용하는 샘터 정비
2009.08.24
경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최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먹는물 공동시설인 관내 15개소 샘터(지정 3개소, 비지정 12개소)에 대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안내판을 교체․설치함으로써 이용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2009년 4월부터 실시한 각 읍․면․동별로 등산로 주변에 있는 시민이 즐겨찾는 샘터에 대한 안내판 정비사업은 샘터현황 조사, 관리인 지정 등을 거쳐 8월에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에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경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관내 샘터에 대한 수질 및 위생관리의 일환으로 년6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하절기에는 매월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안내판에 게시함으로 이용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샘터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주시, 2009년도 지방의제21 우수지자체 선정
2009.08.24
경주시가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방의제21 실천과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2일 오후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공무원, 지방의제21 관계자, 관련학회, NGO, 기자단, 기업체, 시민 등 1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는 시상식에 참석 기관 표창패를 수상한다. 경주시가 2009년도 지방의제21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환경친화도시 경주건설을 위해 2005년 5월 환경단체인 그린경주21추진협의회설치·운영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06년 1월 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정기범)을 창립한 후 환경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해 왔기 때문이다. 그린경주21협의회는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4개 분과 43명으로 구성돼
백상승경주시장, 중앙부처 실무위원 방문 국책사업 지원 건의
2009.08.24
2009. 8. 24(월) 백상승 경주시장은 오는 8. 26일 개최되는 유치지역지원 실무위원회 개최에 관련하여 방폐장 유치지역지원 실무위원장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각부처별 당연직 실무위원 및 관계공무원인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담당관,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교육과학기술부 핵융합지원팀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장을 각각 방문 면담하여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설사업 연구지원시설비 지원과 유치지역지원사업 특별재원 확보 및 예산 우선 배분 지원 등을 설명하고, 경주시가 제출한 안건이 유치지역지원위원회 안건상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백상승시장님은 2005년 11월 2일, 19년간의 국가 숙원사업인 중̶
상큼한 복숭아 내년에는 대박 준비
2009.08.21
- 신선들이 먹는다는 복숭아 여름철 관리 분주 -
예로부터 신선들이 먹어 불로장수하는 과일로 알려져 있는 복숭아는 최근 기능성에 대해 연구가 활발한 과일 중에 하나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골다공증 치료, 식중독 예방, 피부미백, 노화억제, 항암제 해독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에서 최초 발견되어 신품종으로 등록된 “대명”은 경주시 서면 과원에서 기존품종의 변이 개체로 발견되어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정식품종으로 등록된 품종으로 다른 품종보다 과일이 굵고 품질이 우수하며 다른 중생종 복숭아와 함께 8월초부터 최근까지 출하되었다. 올해는 개화시기 및 과일형성기에 기상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5일정도 수확이 당겨 출하하였으나 후기 저온 및 강우로 인해 과일의 당도가 예년보다 낮아 과일 소비량이 낮아 농가소득으로 전환
2009 대한민국 10대 청소년 문화축제 제1회 경주 전국 화랑 태권무(舞) 경연대회 성황
2009.08.21
- 전국 42개 팀 선수, 지도자, 태권인, 청소년 및 학부모 등 3천여명 참가 - - 청소년 문화존 시험마당, 개막식, 개막공연, 화랑유적탐방, 예선 및 본선대회 - 청소년 활동의 터전이며 화랑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민족문화의 발상지이자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문화 ZONE으로 지정된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1회 경주 전국 화랑 태권무(跆拳舞) 경연대회』성황리에 열렸다. “새로운 천년을 위한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 창출!” 이란 주제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태권인, 청소년 및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화랑도의 고장이자 신라천년고도 경주에서 올해 처음 열린 전국 화랑태권무 경연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주시
경주시, 故 김대중 前 대통령 분향소 설치
2009.08.20
- 시청 대회의실, 오늘부터 23일까지 24시간 운영 -
경주시는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19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는 고인을 추모하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시간도 24시간으로 하여 국장일인 오는 23일까지 24시간 분향소를 운영키로 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경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과 시청간부 공무원들의 20일 오전 8시 40분 분향소가 설치된 시청 대회의실에서 헌화 및 조문을 했다. 한편 시는 국장일인 23일까지 정숙한 분위기에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자제하기로 했으며 이 기간 내 불가피한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진행키로 했다.
북천자연학습단지 산책로 준공
2009.08.19
- 사업비 2억4천여만원 들여 알천교 ~ 보문교 구간 2.7km 완공 -
경주시가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북천을 시민들에게 맑고 쾌적한 환경을 즐기며 건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하천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알천교 ~ 보문교까지 길이 2.7㎞, 폭 3m의 황토 흙 콘크리 산책로 공사가 완공됐다. 시는 19일 오후 7시 북천자연학습단지 생태연못 옆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그린경주21협의회, 환경관련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사료용 옥수수 곤포사일리지 기계화 연시회 개최
2009.08.19
- 최첨단 장비 이용, 시간당 300~500kg의 조사료 롤 20개 제조 생산비 및 노동력 획기적 절감 - 전국 한우사육 최대 집산지인 경주시가 도내에는 처음으로 사료용 옥수수 곤포사일리지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해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용 옥수수 곤포사일리지 기계화 연시회를 19일 오후 2시 천북면 화산리 옥수수 재배포장(3ha)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경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축산농가, 축산단체, 관계기관, 축협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용 옥수수 곤포사일리지 기계화연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열린 연시회에는 파종단계에서 옥수수를 벤 후 랩 피복까지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성료
2009.08.19
-전국214개초등학교 352개팀 참가 총 800여 게임 소화, 축구도시 위상 제고- -관광 비수기 개최 연인원 46만 체류, 300억여원 경제파급효과 기여- 천년고도 경주에서 15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던 월드컵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2009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유망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유소년 상비군 및 해외파견 선발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려 경주시가 축구의 도시로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외 10개 구장에서 일본 2개 팀을 비롯한 클럽 16팀, 전국 214개 초등학교 352개 팀이 참가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했던 이번 대회는 총 789게임을 모두 천연잔디구장 7
경주시 감포읍에 대형『수산물 활어 유통센터』들어선다
2009.08.18
감포항 어항부지 내 국비 포함 50억원 들여 수산물 위판장시설 공사 착수
국가어항인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내 대형 활ㆍ선어 유통판매센터인 수산물 위판장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20일 오후 2시 30분 감포항 내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위판장시설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감포항 내 건립할 수산물 위판장은 내년 3월경에 준공할 예정으로 국비20억원과 도비와 시비 15억원, 경주시수협 부담금 15억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2층규모의 2개동 2,825㎡ 규모로 1층은 활선어 위판장, 2층에는 특산물 시식 판매기능을 갖춘 대형 수산물 유통판매장이다. 이러한 유통센터는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전국 반일 생활권 시대에 서울ㆍ수도권의 관광객들이 경주의 역사문화 유적과 레저ㆍ스포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박차
2009.08.17
- 전담부서 개설, 전용 시범도로 개설·열차상품 개발 추진 등 -
경주시는 현 정부 들어 국정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 같은 사업을 전담할 자전거문화정착 T/F을 신설하고 전용 시범도로 개설 및 열차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지난 94년부터 98.18㎞의 자전거 도로를 설치한 경주시는 현재 6개의 자전거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자전거 이용자 3만 여명, 연간 자전거 이용 관광객이 30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시범도로 개설, 미개설 자전거 도로 조기 건설, 열차와 자전거를 결합한 역사탐방 상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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