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2천여 헥타 육림사업 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8-03
< -풀베기, 덩굴류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보육사업, 토함산 테마숲 등- > 경주시는 올해 울창하고 푸른 산을 가꾸기 위해 2천여 헥타의 육림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숲 가꾸기를 통한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로 생태&#8228;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시가 추진하는 육림사업으로는 총 2천여 헥타의 임야에 풀베기 사업을 비롯한 덩굴류 제거, 천연림 보육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풀베기 사업은 지난 2000년도 산불이 발생해 조림한 안강읍 청령리 산 87-1번지 일원과 양월리 산1-1번지 외 37필지 등 100여 헥타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며 안강읍 사방리 산 49외 17필지 30여 헥타에 대해서는 약제 주입기를 이용하여 줄기 부위에 근사미를 처리하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내남면 노곡리 산 6번지를 비롯한 안강읍 두류리 산 86번지 외 139필지 등 1천800여 헥타에 대한 천연림 보육사업을 추진해 생태&#8228;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육성키로 했다.

특히, 시는 토함산 기슭에 조성한 자연 휴양림 일원에 새로운 볼거리와 쉼터 조성을 위해 휴양림 주변 350여헥타의 임야에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전하면서 임산물과 공공재의 생산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질서 있게 개발해 휴양객 보건휴양과 정서함양, 소득향샹 및 대국민 산림교육장으로 활용코자 내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자되는 토함산 테마 숲 조성에 들어갔다.

올해 시가 추진한 테마숲 조성사업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등산로 5.8km, 야영데크 41개소, 데크로드 308m, 야생화 및 원추리원 2,507㎡, 지압로 200m, 다목적 운동장 1개소, 전망대 1식 등을 조성함으로서 휴양객들의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육림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산림병해충과 대형산불, 산사태 등 각종 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고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및 경관성 향상은 물론 적기 육림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우량림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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