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푸짐한 성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8-04
< - 지역 우수중소기업 제품 관심 집중 - > 경주시가 지난 달 27일부터 30일 까지 3박4일간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에 활력을 불러 넣기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 사절단을 파견해 푸짐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지역의 농가용 정미기 생산업체인 동양기계 외 5개 업체 대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파견하여 현지의 29개 업체의 바이어와의 상담을 가진 결과 약 26억원의 상담 실적의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사절단 참여 CEO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양기계 외 5개사가 제시한 주요 제품으로는 가드레일, 체크밸브, 세라믹백업테이프, LED조명장치, 자동차 부품 등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중심으로 집중적 관심과 주목을 받아 시장성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업체로부터 LED 조명기계를 수입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유통하고 있는 Pt Alma사는 가격 협의 결과에 따라 국내제품이 판매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Sites Indo사는 인도네시아의 3년이 내 도로설치계획서를 제공 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에 매료되어 현지 플랜트 수출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 위탁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바이어와 꾸준한 사후관리로 수출을 실현함으로서 지역 중소기업 수출기반 다변화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며, 내년에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전력을 기우려 나갈 방침이다.

시는 무역사절단 파견시 사업비의 일부가 시비로 지원되는 만큼 파견업체 선발 시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의 협조를 받아 홍보 강화와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엄선해 오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해외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및 제품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기반 확대와 해외시장에서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시장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수출 방안을 모색 하고자 지난 2006년도부터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파일
다음글
월드컵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축제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막 올라
이전글
경주시 장학재단 설립 발기인총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