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구축 국․도비 17억5천만원 따내 경주시 공보전산과 서양숙씨 특별승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8-05
경주시 공보전산과에 근무하는 서양숙씨가 전국지방자치단체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u-City구축사업 국비예산을 따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전산 7급에서 6급으로 특별 승진 했다.

매사 주어진 업무 추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을 뿐 아니라 전산업무에 탁월한 능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서양숙씨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u-City구축사업에 첨단 u-IT기술을 도입한 관광서비스 시스템을 제안 전국 지자체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아 국∙도비 12억 여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서양숙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안한 『선진형 관광안내정보서비스(U-Tourpia)구축사업』에서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톡톡 튀는 관광 아이템을 개발해 서울과 광주 등 대도시 지자체와 치열한 경합을 물리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호평 받는 선진형 관광안내정보서비스를 발표해 5억 5천여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91년 3월 경주시 총무과에 첫 발을 내디 딘 후 경주시의 비중 있는 전산업무를 맡아 오고 있는 서양숙씨는 매사 성실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으로 96년 도지사 표창, 98년 대통령 선거업무 유공으로 내무부 장관 표창, 2009년 4월 경주시 모범공무원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공직내부 변화와 혁신으로 시정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평가제를 도입한 경주시는 맡은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전격 발탁해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연공서열을 타파한 성과중심의 인사행정체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직무 수행능력이 탁월해 시정 발전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발굴해 특별승진시킴으로써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특별승진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특별승진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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