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업비 79억원 들여 용량 240㎥/min 집수암거 595m, 2012년까지 설치 - > 경주시는 저지대인 성건동 주공&#8228;보우아파트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장마나 집중호우로 인해 형산강 인근 저지대인 주공&#8228;보우아파트 침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는 오는 2012년까지 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펌프용량 240㎥/min 집수암거 L=595m의 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해 재해피해를 방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1억원의 사업비로 실시 설계를 완료한 경주시는 오는 년 말까지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펌프용량 240㎥/min 집수암거 L=290m의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향후 시는 43억원의 사업비를 더 확보해 펌프용량 240㎥/min 집수암거 L=305m의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침수난을 해결할 방침이다.

시는 또 형산강주변 저지대 농경지에 매년 홍수 시 되풀이 되어온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형산강 하류부인 오야 지구에 사업비 140억6천 여 만원을 들여 오는 201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배수장 1동(655.2㎡)과 배수로 4,563m, 배수문 4개소, 기계(펌프) 5대, 매립 22헥타, 용지 60,323㎡를 매수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형산강주변 저지대인 강동면 유금지구에도 매년 홍수 시 되풀이 되어온 농경지 152헉타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업비 88억4천여 만원을 들여 배수장 1동(655.2㎡)과 배수로 3,189m, 매립 22헥타, 기계 380kw×1,200mm×5대-15㎥/sec, 용지 26,000㎡를 매수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지난 2월에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