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13
- 불국사, 석굴암, 문무대왕릉 등 내륙과 해양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테마 숲 조성으로 휴양객 정서 함양 및 산림 교육장으로 각광-


새롭게 단장된 토함산 자연 휴양림에서 올 여름 휴가 보내세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문무대왕 수중릉과 동해바다 등 수많은 관광지와 연계한 해안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새롭게 단장됐다.

경주시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삼림욕을 즐기면서 건강을 다지려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토함산 기슭 깊은 계곡 소나무 숲이 울창한 양북면 장항리 산 599-1번지 일대에 지난 97년도 7월에 토함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토함산 자연휴양림에는 5.18km의 등산로가 있어 대자연의 품에서 산림욕인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접촉할 수 있는 아늑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로 인해 시는 지난 2007년도에 7억6천 여 만원의 사업비로 건물연면적 345.60㎡의 산림휴양관 2층 건물 1동을 신축했다.

새롭게 단장한 산림휴양관 내부 구조는 산막 5~6인용 8실과 10인용 3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실내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최신숙박시설과 기존 복합산막 4실도 현대식 구조로 새롭게 재건축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시는 휴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쉼터 조성을 위해 휴양림 주변 350여헥타의 임야에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전하면서 임산물과 공공재의 생산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질서 있게 개발해 휴양객 보건휴양과 정서함양, 소득향샹 및 대국민 산림교육장으로 활용코자 내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자되는 토함산 테마숲 조성에 들어갔다.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테마숲 조성사업은 등산로 5.8km, 야영데크 41개소, 데크로드 308m, 야생화 및 원추리원 2,507㎡, 지압로 200m, 다목적 운동장 1개소, 전망대 1식 등을 조성함으로서 휴양객들의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내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비지터센터 82.5㎡, 경관조림, 초화류 식재, 숲속의 집 66.0㎡, 산벚 및 왕벚식재, 휴양시설 및 등산로 정비, 표고버섯체험장 조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설물에 대한 사용료는 5˜6인실이 비수기와 성수기시 각각 4만원과 7만원이고, 7˜8인실이 5만원과 8만5천원이며, 10인실이 8만원과 14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토함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만4천여 명으로 8천1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지난해는 1만8천500여명으로 1억5천여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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