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위해 식품 위생 감시 활동 강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7-21
< - 해수욕장, 관광지, 휴게소, 숙박업소 등, 여름철 다중집합장소 - >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요 행락지 주변 접객업소 등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위해 식품 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 건강을 보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명예식품위생 감시원을 비롯 음식업 지부, 공무원 등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하절기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동해안 해수욕장을 비롯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과 식품판매업소, 휴게소, 숙박업소 등 여름철 다중집합장소 성수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하절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하절기 소비자 식품 단속반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각종 식음료 냉동․냉장 조리식품 보관상태, 생선회 등 위생적인 취급․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나정해수욕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비롯한 음식업지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불량식품 추방 및 식중독 예방 켐페인을 실시하며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유통경과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해 폐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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