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해수욕장 내달 10일 개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6-24
< -오류․전촌․나정․봉길․관성 등 5개 해수욕장 편의시설 확충 130만 유치 계획- > 경주지역 동해안 청정 해수욕장인 나정 해수욕장을 비롯한 봉길&#8228; 관성&#8228; 오류&#8228; 전촌 등 5개 해수욕장이 내달 10일 일제히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가 오는 8월 23일경 폐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보다 많은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여 원을 들여 오류해수욕장 계단블록 133m, 점토블럭 390㎡, 파고라 2개소, 의자 12개를 설치하고 전촌해수욕장에는 오수관로 145m, 주차장 가로등 6개소 설치, 나정해수욕장 50톤 보유 물탱크 설치, 관성해수욕장 계단블럭 52m 설치키로 했다.

또한 시는 5개 해수욕장 개장 이전까지 2회에 걸쳐 화장실, 샤워장, 주차장, 가로등 정비 및 점검을 실시하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비치클리너를 임차해 5개 해수욕장 백사장을 정비하며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근로자, 일자리창출인원, 번영회 회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해수욕장 청소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시는 원전 지원사업비 2억원으로 해수욕장에 700여개의 몽골텐트형 그늘막을 제작해 설치하고 관광객을 위해 전촌항을 중심으로 인근 연안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승선체험을 실시하고 5개 전 해수욕장 마을어장 내 어로체험인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경주지역의 올 여름 기상 전망을 보면 7월 중순 후반부터 장마의 전선에서 벗어나 8월까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평년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의거 지난해 피서객 120만 여명 보다 10만 여명이 더 증가한 130만 여명의 피서인파가 청정해역인 경주지역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24일 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번영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관리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협의를 가졌으며 다음달 초 해수욕장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 내내 6백여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청결 지도&#8228;점검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청정 동해안 경주 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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