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29
경주시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29일 최종 결정·공시했다.

시가 금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해 발표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전체 365,466필지 중 전년도 대비 지가가 동일한 필지가 243,638필지(66.7%), 상승된 필지가 25,012필지(6.8%),하락된 필지가 94,166필지(25.8%), 신규 필지가 2,650(0.7%)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같이 경주지역의 전반적인 지가동향은 최근 실물경제 침체로 인해 지방경기와 부동산 시장이 위축돼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방폐장건설에 따른 한수원본사 이전지역, 양성자 가속기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지역, 골프장 및 산업단지 조성지역은 약상승세를 유지하며, 표준지 공시지가를 0.07% 하향 조정함에 따라 경주지역 평균 지가도 지난해 대비 0.1% 하락하였다.

또한 경주지역의 올해 공시지가 최고 상승지역은 건천읍으로 작년대비 3.1% 상승한 반면 강동면이 3.9% 하락하여 최고 하락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최저 지가는 성동동 399-64번지 성동시장 입구 상업용지인 “서울의류”가 ㎡당 지난해 7백40만원 보다 22만원 떨어진 7백1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산내면 일부리 1570번지가 49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주시 관계 부서에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된 날로부터 30일(06.01~06.30)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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