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성시를 이룬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다음에는 나도, 나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29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교육에 이바지함은 물론,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학습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창립총회를 가진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2009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내남면 강좌에 이어 황오동에서 두 번째 강좌가 개최되었다.

본 강좌는 평생학습을 필요로 하는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좌는 2월 18일 내남면복지회관에서 고익환 대구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인생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이번 두 번째 강좌는 5월 28일 성동새마을금고에서 조선조 마지막 황손이신 이 석 전주대학교 객원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역사 속의 진실이야기, 사동궁”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또한 강연 후에는 “비둘기집”, “아! 숭례문” 등을 부른 가수로서 강좌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조국애와 민족의식을 깊이 새기는 감동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강좌에도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어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본 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제공 및 주민자치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자율적인 학습운동 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밑으로부터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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