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국제결혼이주여성 통역서비스 개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04
< -중국 및 베트남 출신 여성 2명 배치, 보건소 내소자 통역, 산모 도우미 등- > 경주시보건소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국제결혼이주여성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으로 운영하는 ‘국제결혼이주여성 보건소 통역서비스 사업’ 공모에 시범 보건소로 선정됐다.

결혼이주여성 보건소 통역서비스 사업이란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임신 · 출산 · 육아 및 생활시 언어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착안하여 보건소에 시범적으로 통역요원을 배치하여 보건소를 찾는 외국인 임산부와 산모, 엄마와 아기를 위한 보건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관내거주 결혼이민여성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할한 통역요원으로써 이주여성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여성 등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이 달부터 오는11월까지며 담당업무는 이주여성 임산부건강교실운영ㆍ산모도우미대상자 가정방문, 보건소 내소자 통역 등이며 관련단체 연계와 더불어 언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곽 지역의 대상자도 발굴하여 도움을 제공 할 수 있는 멘토 역할도 병행 할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이번 국제결혼이주여성 보건소 통역서비스를 통하여 이주여성들의 임신ㆍ출산ㆍ육아관련 건강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또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로 사회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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