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조성 사업에 183억원 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07
< -오야지구 배수개선,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정주권 개발, 농촌종합개발 등- > 경주시는 올해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으로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기반조성 사업에 18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를 위해 매년 홍수 시마다 만성적인 농작물 침수 현상을 빚어온 형산강 저지대인 천북면 오야 지구 211헥타 침수방지를 위해 오는 2013년까지 140억원을 들여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용 배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계획중인 경주시는 올해 13억원을 투자해 배수장 기초공사 및 용지매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지역 농민 농업경영 편익도모와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강읍 안강리 지구를 비롯한 양월 지구와 건천 모량 지구 등 3개 지구 6.5km 구간에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읍·면 지역 245개 지구에 사업비 84억원을 들여 농로 포장공사 92km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기 위해 서면을 비롯한 현곡, 강동, 내남, 천북 등 5개 지구에 마을기반정비 사업과 농촌도로정비, 재해방지시설 사업에 22억여원을 투자해 지역주민 생활 편익과 농업기반 시설을 확충시켜 나가기로 했다.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를 기하고자 시는 올해 강동면 호명리 호명보 용수공사를 비롯한 양북면 용당리 감은들 용수로 정비사업과 외동읍 토상거 양수장 송수관로 교체 공사 등 85개 지구 수리 시설 개보수 공사에 38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으로 풍요롭고 살고 싶은 농촌 정주의욕을 고취하고자 오는 2012년까지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내남면 용장1리·이조1·2리 남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오는 2013년까지 사업비 70억여원 투입, 체험공원 및 시골장터 등을 조성하게 될 안강읍 세심권역(옥산리·하곡리·두류리) 종합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84억원을 들여 도농교류센터 건립 및 토지매입과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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