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호선 우회도로 개설 박차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4-10
< - 총 사업비 379억원, 문고 삼거리~광명삼거리 구간 4km, 넓이 35m 교량1개소 - >
경주시는 시가지에서부터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부상하는 충효동과 화천리 신 경주 역세권을 연결하는 국도4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키로 했다.
시가 지난 2003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오는 2010년 3월까지 총 사업비 379억원을 투자해 문화고 삼거리에서 ~ 광명 삼거리까지 길이 4.08km, 넓이 35m, 교량 120m 1개소, 토지 79,808㎡를 매입해 이 구간에 대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시가지 간선도로망을 확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259억원을 투자해 문고 삼거리 ~ 경주대학교 구간 편입토지 238필지, 7만9천808㎡를 매입하고 길이 3.2km, 넓이 6차로 35m, 도로를 개설해 이 지역에 대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시는 올해 방폐장 특별지원금 120억원을 더 투입해 나머지 구간인 경주대학교 ~ 광명 삼거리까지 길이 0.88km, 넓이 6차로 35m 도로 확포장 공사와 와산교 120m 1개소 개설과 외외마을 300m 접속도로 및 소공원 1개소를 내년 3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천교~ 광명삼거리 구간 국도4호선 교통병목구간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뿐 아니라 시가지 ~ 충효 ~ 신경주 역사를 연결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게 될 뿐 아니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민원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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