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총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10
<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원천차단, 산불예방 홍보 및 현장중심 산불예방 활동강화 > 사상 유래 없는 봄 가뭄이 지속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돼 도지사 산불방지 특별지시 및 산불방지 시장특별지시 3호가 발령됨에 따라 경주시는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산림 연접지에 대한 소각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담당자별 산불예방 책임구역제를 도입하여 대 시민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이나 농산폐기물을 소각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에 철처를 기하는 한편 산과 인접한 100m 이내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산불과 관계없이 과태료를 부과해 징수함으로서 대 주민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현장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평일에는 현원의 1/4이상, 토, 일, 공휴일에는 현원의 1/3이상, 산불계도 담당구역에 현지 출장해 일몰 시까지 산불 감시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 인접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시는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위험 경각심 고취와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지역방송사를 통해 산불예방 공익광고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마을엠프를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각 읍면동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등 산불예방 무인비행선을 이용한 산불예방 계도 활동도 계속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를 신속히 출동시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인접 시군과 공조체제 강화로 산불진화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며, 벽도산을 비롯한 토함산과 내남 및 천북면에 설치한 산불 무인카메라 가동을 통한 산불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br><Img src=/photo/sab.JPG align=left border=0 vspace=5 hspace=5 ><br>
파일
다음글
백상승 경주시장,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예방【 食 】체험문화관 건립 국비예산 요청
이전글
국도4호선 우회도로 개설 박차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