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예방【 食 】체험문화관 건립 국비예산 요청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15
< -장태평 장관 면담 국비 200억원 지원 건의, 신라전통음식 관광상품 및 세계화 추진- > 백상승 경주시장은 신라전통음식을 발굴 계승해 관광 상품화하고 한식의 우수한 맛을 세계속에 널리 알리고자 15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내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 경주시의 숙원사업인『食 체험문화관 건립』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백 시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천년고도 경주야말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및 음식이 함께 아우러진 가장 비전 있는 최고 거점지역이라고 설명하고 『食 체험문화관』건립을 위한 국비 20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주시가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같은 해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Korea Food Expo를 연계해 개최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食 체험문화관』에서 특화 된 전통 음식을 선보임으로서 이곳이 새로운 음식체험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주시는 관광산업과 연계한 신라전통음식을 발굴 계승해 브랜드 가치를 드높임으로서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 총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부지 3만3천여㎡에 건물규모 1만5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문화관을 오는 2011년 6월까지 건립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食 체험문화관』을 건립해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처럼 케릭터가 살아 움직이며 관람객이 보고, 먹고,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로 운영함으로서 대한민국 장인의 맛과 정이 살아있는 공간 창출로 세계 속에 한식의 우수한 맛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2010년 10월경 전 세계 187개국(본부 이탈리아 로마)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는 FAO(유엔농업식량기구) 30차 아태지역 총회를 경주로 유치해 새로운 농업기반사업 국비확보 등으로 관광도시에 이어 선진농업도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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