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 용 상토 및 처리제 지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3-13
< - 총 사업비 26억원, 농가 1만8천여 호, 헥타당 50포(20kg)/1만4천헥타 - > 경주시는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육성으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선진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키로 했다.

날로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못자리 실패율을 최소화함으로써 육묘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토 지원사업은 농가별, 마을별로 해당 읍·면·동에 1월말까지 신청 받아 농협을 통하여 4월 중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시가 올해 지원하게 될 상토는 관내 1만7천234농가 벼 재배면적 1만4천여㏊에 총예산은 16억원으로 53만포를 공급하며, 지원기준은 벼 재배 1㏊당 20kg단위 50포 기준으로 1포당 3,000원으로 1포당(20kg) 시 1,500원, 농협600원, 자부담 900원으로 관내 벼 재배 전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 벼 육묘단계에서 처리제를 사용하여 생육초기 6~8월에 바병하는 병충해를 일괄 방제함으로써 획기적으로 농가인력 및 생산비를 절감코자 방폐장 특별지원금 10억원으로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키로 했다.

관내 1만8천여 농가 1만4천여 헥타에 지원하는 주요 병해충 대상약제로는 벼 물바구미를 비롯한 도열병, 문고병 등을 초기에 일괄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서 이 달 중에 농가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에 공급을 완료할 바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도 1만7천234농가에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53만포의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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