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플러스+사업 >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즈음하여 더욱 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 합니다.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1월12일부터 16일까지 보건교육장에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특정식품들을 일정기간 각 가정에 배달 ·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교육은 매월 모유수유의 중요성, 이유식 실습, 올바른 영양섭취, 보충식품을 이용한 조리법 등 대상자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유아간식 조리실습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유대감 형성과 유아 영양관리 및 편식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빈혈검사, 신체계측, 식품섭취조사 등 영양상태를 평가하여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건강을 태아의 단계부터 관리함은 물론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