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 매출 30% 증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1-26
< -‘09년도 8,719톤에 190억 8천6백만원 매출 달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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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매출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자체에서 건립한 APC로서는 전국 최우수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사업실적을 보면
○ 지난해(2009년)의 경우 물량은 8,719톤에 금액은 190억 8천6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08년(7,762톤, 14,440백만원)에 비해 물량은 12.3%,
금액은 32.2%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14개 품목에 총 800농가가 참여해 해마다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 농산물 유통센터의 매출실적은 지난 2006년도에 19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엔 89억여원, 2008년엔 144억원 등 매년 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오고 있다.

○ 이처럼 농산물유통센터의 실적이 좋은 것은 경주시가 매년 시비를 들여
입고(100%) 및 출하(50%)물류비와 선별비(20%), 저장보관료(20%),
공동선별비(20%), 포장재비(80%) 등을 농가에 획기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서 농가의 참여도가 좋을 뿔만 아니라,
농가는 생산만 하면 모든 것을 APC에서 판매 후 정산까지 처리해줌
으로써 인력 절감은 물론 편리하기 때문이다.

○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 한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 농협중앙회 연합사업단평가 및 농림부주관 공통마케팅 조직부문 등 3년
연속(‘07~’09) 전국 1위를 수상한바 있다.

□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는
○ 1월 26일 오전 10시 유통센터회의실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시의회의장과 지역농협장 및 농업관련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 이날 보고회에는 이석기 농협연합사업단장으로 부터 2009년도 성과를
보고 받고, 지난해 경주시에서 용역 의뢰한 경주농업발전방향 및 실행컨설팅
결과 보고를 김종안 (주)지역농업네트워크 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2010년도 APC운영방안과 향후 경주농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
들의 활발한 토론을 이루어 졌다.

□ 이날 백상승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 FTA 등 개방 가속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산물시장 여건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사금 브랜드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한편
○ 고품질·친환경 재배기술 보급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생산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한 APC출하로 경주농산물이 제대로 된 평가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농산물이 되어야겠다고 강조하면서
○ 경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이 APC를 통해 출하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향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종합적인 농산물 유통센터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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