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차 숲 머리 마을 입구~강산면옥 36,109㎡, 3차 숲 머리 마을 입구~삼흥제사공장 옆 29,500㎡, >
![신라왕경숲조감도.jpg](/upload/news/2010/1//20100106134954_1.jpg)
찬란한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숲이 어우러진 국제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관문에 2천년 역사의 숨결을 체감할 수 있는 신라왕경 숲을 연차적으로 조성키로 했다.
시가 올 연초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 신라왕경 숲 조성 2차 사업은 숲머리 마을 입구~강산면옥까지 부지 36,109㎡에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소나무 외 15종 1만4천900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주차장 및 휴식공원과 실개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까지 완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 향 후 사업비 74억원을 확보해 숲 머리 마을 입구에서 삼흥제사공장 옆까지 부지 29,500㎡에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신라왕경 숲 조성 3차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도 지난 2007년도에 사업비 117억원을 들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30헥타, 구황동 천군로변 3헥타에 수목 4천여본과 초화류 2만4천여 본이 식재된 신라왕경 숲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